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 2월에 출시한 첫 전기 자동차이다.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적용한 독특한 외관과 플랫 플로어를 적용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72.6kWh 배터리와 160kW 모터를 탑재하여 최대 1회 충전으로 429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이오닉 5는 작년 독일 올해의 차를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5 재원
아이오닉 5의 재원은 다음과 같다.
- 전장: 4,635mm
- 전폭: 1,880mm
- 전고: 1,605mm
- 축거: 3,000mm
- 공차중량: 2,020kg
- 엔진: 전기모터 2개
- 최대 출력: 225kW(306PS)
- 최대 토크: 605Nm
- 배터리 용량: 72.6kWh
- 복합 주행 거리: 410km
- 급속 충전 시간: 18분(0-80%)
- 완속 충전 시간: 11시간(0-100%)
현대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전기 크로스오버 SUV차이다. 2021년 2월에 출시되어 2021년 10월에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의 일렉트릭 모듈러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하며 최대 483km의 주행 거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260mm infortainment system과 312mm 디지털 계기판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환 전략의 핵심이다. 현대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출시할 계획이며 아이오닉 5는 그중 하나이다. 아이오닉 5는 최신의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아이오닉5는 물론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가 아니다. 2019년 현대는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었다. 코나 일렉트릭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이오닉5보다 성능이 덜하다. 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잘 설계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자동차이고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량이다.
주행거리 및 성능
- 주행 거리: 482km(WLTP)
- 0-100km/h 가속 시간: 5.2초
- 최고 속도: 185km/h
- 배터리 용량: 72.6kWh
- 충전 시간: 0-100%, 10.5시간
- 무게: 2,055kg
정리하면 아이오닉 5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82km(WLTP 추정치)의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은 5.2초이고 최고 속도는 185km/h이다. 아이오닉 5는 72.6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고 완충하는 데는 10.5시간 걸린다. 또한 150kW 급속 충전기를 지원하는데 이것으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s Test Procedure)는 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연비를 측정하는 새로운 표준 테스트 방법이다.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테스트 방법을 대체하기 위해 2017년에 도입되었다. WLTP는 NEDC보다 더 실질적인 테스트 조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실제 배출가스와 연비에 더 가깝다. WLTP 테스트는 4개의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은 다른 평균 속도로 진행된다. 테스트 거리는 23.25km이고 테스트 시간은 30분이다. WLTP는 NEDC보다 더 높은 속도와 더 많은 가속/감속 사이클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실제 주행 조건을 더 잘 반영하게 된다. WLTP 테스트는 또한 NEDC보다 더 복잡한 배출가스를 측정한다. NEDC는 단지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만 측정하지만 WLTP는 미세먼지와 오존과 같은 다른 오염물질도 측정하기 때문이다. WLTP는 자동차의 실제 배출가스와 연비에 더 가깝기 때문에 더 정확한 테스트 방법이다. 이는 소비자가 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WLTP는 또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환경에도 중요하다.
가격 및 장단점
아이오닉 5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다르다. Standard exclusive는 5,000만원, Long lange exclusive는 5,410만원, 프레스티지는 5,885만원, e-light는 5,495만원이다. 물론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장점은 다음과 같다.
- 넓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
- 뛰어난 주행 성능
- 그리고 긴 주행 거리
-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
- 높은 안전
단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 다른 신차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다.
- 충전 인프라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
- 뒷좌석이 상대적으로 좁다.
전반적으로 아이오닉 5는 넓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창출과 뛰어난 주행 성능 그리고 긴 주행 거리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제공한다. 하지만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다른 신차종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다. 충전 인프라는 점차 확충되고 있어 이 부분의 약점은 보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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